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연루된 KT[030200]의 서버 침해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KT는 19일 전날 23시57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서버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통신사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정확한 실태 점검을 위해 외부 보안전문 기업에 의뢰해 전사 서버를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향후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침해 서버를 확정하고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스습니다.

소액결제 피해 관련 고개 숙인 KT(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KT 김영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장 부사장, 김 사장, 이현석 커스터머 부문장 부사장. 2025.9.11 eastsea@yna.co.kr(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KT 김영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장 부사장, 김 사장, 이현석 커스터머 부문장 부사장. 2025.9.11 east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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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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