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과 함평군 관할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어제(1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 대통령이 "관계 부처는 빠른 시일 안에 복구 계획을 확정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 지원되고, 피해주민들에게는 국세와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적용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해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과 재난당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환영 입장을 밝히며 "역대급 폭염과 극한호우로 힘겨워 하신 도민들께 추석을 앞두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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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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