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소유 부지 2곳을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230면을 조성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첫 번째 임시주차장은 중부소방서 건립 예정지(부사동 126-5)로, 구장까지 걸어서 4분(305m) 거리에 있습니다.
2천600㎡ 규모에 130면을 마련하고 지난 3일부터 개방했습니다.
이 주차장은 오는 10월 중부소방서 착공 전까지 운영됩니다.
두 번째 주차장은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 예정지(대흥동 115-1번지 외 14필지)로, 구장까지 걸어서 13분(900m) 거리입니다.
1천500㎡ 면적에 100면 규모로, 10월 포스트 시즌부터 개방되며, 내년 하반기 착공 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주차 공간은 평일 기준 309면, 주말에는 588면 정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전시는 본격적인 주차장 공급이 완료되기 전까지 시 소유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할 계획입니다.
남시덕 교통국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9월 홈경기와 10월 포스트시즌 경기 기간 야구팬들의 주차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 #프로야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임시공영주차장 #주차난해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은파(sw2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