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토안보부 "불법 체류 범죄자 추방, 절대 돌아오지 못해"
이민자 단속에 항의하는 보스턴 시민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도 ‘패트리어트(애국) 2.0’이라는 대규모 이민 단속에 착수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성명에서 작전 대상은 "최악 중 최악의 불법 체류 범죄자"라고 명시했습니다.
이어 "불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법을 어긴다면 우리가 끝까지 쫓아가 체포하고 추방할 것이다"며 "그리고 절대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스턴은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이른바 '피난처 도시'로 분류됩니다.
민주당 출신인 미셸 우 보스턴시장은 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단속 작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에서 보스턴시의 정책에 대해 "범죄자를 유인하고 보호한다"며 "선량한 시민의 이익보다 위험한 치안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도 ‘패트리어트(애국) 2.0’이라는 대규모 이민 단속에 착수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성명에서 작전 대상은 "최악 중 최악의 불법 체류 범죄자"라고 명시했습니다.
이어 "불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법을 어긴다면 우리가 끝까지 쫓아가 체포하고 추방할 것이다"며 "그리고 절대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스턴은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이른바 '피난처 도시'로 분류됩니다.
민주당 출신인 미셸 우 보스턴시장은 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단속 작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에서 보스턴시의 정책에 대해 "범죄자를 유인하고 보호한다"며 "선량한 시민의 이익보다 위험한 치안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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