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7일) 새벽 전북 군산시에서는 지역 관측 사상 가장 가장 강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북 군산시 내홍동에 위치한 대표 관측소에서는 새벽 1시 무렵 시간당 강수량이 152.2㎜에 달했습니다.
이는 군산에서 1968년부터 지역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시간 기준 최다 강수량입니다.
기존 지역 관측 역대 1시간 최다 강수량 1위 기록은 2024년 7월 10일에 쏟아진 131.7㎜입니다.
기상청 종관기상관측장비 기준으로도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거센 폭우가 떨어진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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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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