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격투기 UFC의 내년 경기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백악관에서 열린다고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밝혔습니다.
화이트 회장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UFC의 백악관 개최가 "확실히 진행될 것"이라며, 전날 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달 말에 트럼프 대통령과 장녀 이방카 트럼프를 만나 세부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화이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이 일에 대해 문의하면서 '이방카가 참여했으면 한다'고 했다"며 "이어 이방카와 개최 장소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화이트 회장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의 건국 250주년이 되는 2026년을 기념하고자 백악관에서 UFC 경기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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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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