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앞으로 2주 안에 수입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2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의약품 정책(관세 등)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며, 의약품 관세는 15%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낮은 관세로 시작해서 제약회사들에 1년여 (미국 내 생산 설비를) 건설할 시간을 준 뒤,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단계적 인상 구상을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또 미국과 각국 간의 무역 협상에 대해 "금요일(8월 1일)까지 일을 일단락지을 것"이라며 "(미국에 대한 각국의) 완전한 시장 개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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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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