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도에 이르는 기록적 폭염에 지난 24일 하루에만 1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24일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116명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2,087명으로, 전년보다 1,315명 많습니다.
올해 누적 추정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명 늘었습니다.
폭염으로 가축 피해도 심각했습니다.
이날 하루 가축 1만3,842마리가 폐사했고, 올해 폐사한 누적 가축은 101만1,243마리입니다.
행안부는 25일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 바 있습니다.
중대본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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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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