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주재하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16개국의 대사들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에 따르면 각국 대사들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집결한 뒤 한명씩 시 주석에게 자국 정상에게서 받은 신임장을 전달하고 각각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중국의 경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며 중국의 발전이 각국에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에는 데이비드 퍼듀 미국 대사, 네치타일로 우크라이나 대사와 엘리아브 벨로세르코프스키 이스라엘 대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2021년 대만과 단교한 뒤 중국과 수교한 니카라과의 콩 러란 대사도 자리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주중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내정했으나, 계엄과 탄핵 정국 여파로 공관장 인사에서 제외돼 지난 1월 말정재호 전 대사가 귀임
한 이후 6개월간 공석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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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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