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의 한 공사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쯤 2층 건물 옥상에서 작업하던 중 남성이 감전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구조대는 의식이 혼미한 남성을 바스켓을 이용해 1층으로 이송했습니다.

환자는 현재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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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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