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 군인 등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현재까지 산청군에서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며, 신등면 율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이 마지막 실종자입니다.
당국은 구조대원과 드론, 중장비, 구조견 등을 동원해 실종 신고 지점을 중심으로 구역을 확대해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호우 #산청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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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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