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의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담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의 일정 문제로 연기된 가운데, 한국 정부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협상을 가집니다.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매우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 한다"며 "한국은 일본과 서로 경계하기 때문에 일본 합의를 읽을 때 한국의 입에서 욕설이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오늘 내 사무실에 와서 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워싱턴DC 상무부에서 러트닉 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미국도 한국과 일본이 무역 협상에서 서로 경쟁하는 위치라는 점을 충분히 인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협상 #무역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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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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