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부산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국제 인공지능 로봇대회 '로보컵 2025' 홈서비스 부문에서 우승한 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4일) SNS에 학생들의 수상 소식을 이같이 전하며 "역대 최고점 기록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이어 "37개국 1,500여 명의 참가자와 2,000대 이상의 로봇이 겨룬 치열한 경쟁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다시 한번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아울러 내년 로보컵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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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