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이 총기류 등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집중단속을 내일(25일)부터 실시합니다.
관세청은 최근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여행자 휴대품, 수입화물, 특송화물·우편물, 항만 출입자·선원 등입니다.
관세청은 밀리미터파 검색기와 문형 금속탐지기를 활용해 여행자가 신체에 숨겨 반입하는 위해 물품을 단속할 방침입니다.
위탁 수하물 전량에 대해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실시하고, 항공기 기내 좌석 아래와 선반 등에 대한 수색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항공기 기내 좌석 아래, 선반, 화장실 등에 대한 수색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밀반입이 늘고 있는 화약식 타정총 등의 위해 물품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입 단계부터 안전성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국경단계 검사를 철저히 거쳐 사회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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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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