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 대통령이 참모진과 아침 티타임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 대통령실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 대통령이 참모진과 아침 티타임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유권자가 2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4일) 발표됐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4%,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2%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7~9일)와 비교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모두 1%P씩 하락한 겁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로 직전 조사보다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17%로 2020년 9월 당명 변경 후 역대 최저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2주 전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20% 선이 무너진 바 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4%, 진보당은 1%였습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17.4%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대통령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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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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