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셋째 날인 어제(23일)까지 전국에서 2,148만 명이 신청해 3조 8,84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급 방식별로 신용·체크카드 1,594만 명, 지역사랑상품권 365만 명, 선불카드 188만 명 등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 중 42.4%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날짜별 신청자는 첫날 697만여 명, 둘째 날엔 731만여 명, 셋째 날인 어제(23일)는 72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쿠폰 신청 나흘째인 오늘(24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4·9인 국민이 신청 가능하고, 다음 주부터는 주민번호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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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