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은 지난 7월 13일 폭염경보가 해제된 이후 11일 만에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찜통더위가 기세를 올리면서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도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상향됐습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강원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내일 서울 기온이 37도, 모레는 38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심한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한 폭염이 이어지겠다며, 한낮 무리한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폭염경보 #폭염 #찜통더위 #극한폭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2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