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성산항에서 예인선에서 폭발이 일어나 선장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5시 48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준설 작업 중이던 46톤급 예인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인 60대 A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배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사고 직후 불이 진압됐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장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해양 작업 시 가스 취급과 안전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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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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