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교체되는 김도영[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김도영의 복귀가 이르면 8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오늘(23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검진 결과, 다쳤던 햄스트링이 호전돼 기술 훈련이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러닝 훈련과 티배팅 훈련만 하고 있던 김도영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이르면 8월 1~2주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8월 중순쯤 1군에 합류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KIA의 간판 타자 김도영은 지난 3월 NC와의 2025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데 이어 복귀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5월, 키움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KIA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이탈했던 이의리, 나성범, 김선빈 등이 돌아오면서 마지막 핵심 김도영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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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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