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경호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기조로 한 K-경호를 통해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오늘(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호안전통제단은 정상회의장, 정상숙소 및 각 행사장에 대한 경호대책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의 양자회의와 타 지역에서의 연계 행사 등을 고려하여 APEC 경호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호안전통제단(단장 :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처를 중심으로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제단은 앞서 지난해 12월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를 시작으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경주),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제주)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했으며, 오는 26일 실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인천)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은 "관계부처와 끊임없는 소통과 논의를 통해 안전 뿐 아니라 각국 대표단에 감동을 선사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긍지를 심어 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 #경주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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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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