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본회의 표결 결과 총 투표수 264표 중 찬성 206표, 반대 49표, 기권 9표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어제(22일)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습니다.
헌법재판소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 중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명된 헌법재판소장은 재판관 임기 6년 중 남은 기간 직무를 수행합니다.
지난해 12월 대법관 임기를 마친 김 후보자는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겸하는 헌법재판소장으로 임명동의안이 제출됐습니다.
김 후보자가 임명되면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2007년 1월∼2013년 1월) 이후 12년 만에 대법관을 역임한 헌재소장이 됩니다.
동시에 이 전 소장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6년간 헌재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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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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