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에 이상갑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찰실장은 내부 감찰과 직원 징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위로, 이 전 부시장은 현재 국정원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이 전 부시장은 지난 2009년부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장으로 2년 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 장관을 지내던 지난 2020년 '탈검찰화' 기조 속에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발탁됐고, 박범계 전 장관 시절에는 법무실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내다가 사직한 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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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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