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전 등 논의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지역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사업 진행상황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이 대통령은 지난주 금요일 부산 타운홀 미팅을 갖고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이 대통령은 해당 일정을 취소하고 정부, 지자체와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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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