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 속 한 장면[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베네치아 영화제는 22일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한 21편의 경쟁 부문 초청작을 공개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으로서는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에 경쟁 부문 초청입니다.

'어쩔수가없다'는 이병헌, 손예진 주연의 영화로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재취업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편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지구를 지켜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부고니아' 등의 작품도 초청됐습니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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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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