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으로 기른 산삼인 산양삼의 추출물이 근력 개선에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특별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에 대한 기능성 평가 연구를 한 결과 산양삼 추출물에 근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 추출물을 활용해 근위축증과 근감소증 등 다양한 근육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 식의약 소재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양삼 추출물의 처리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근육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근위축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양삼 재배에는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금지되며, 품질검사를 통과해 합격증을 받은 제품만 유통이 가능합니다.
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기술 이전을 통해 산양삼 추출물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양삼 #국립산림과학원 #근력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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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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