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폭우로 인한 전국적인 수해 피해와 관련해 "민주당은 정부와 협력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긴급 재난 상황에 비상하게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대행은 또 "재난 예방과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입법도 서두르겠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당한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함께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며 "수해 복구 현장 지원에 당력을 총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폭우 #수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승국(k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