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출처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출처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나란히 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4일) 팀 훈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지 10일이 지났다"면서 "이번 주 토요일 레딩과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5일 팀 훈련을 시작했고 잉글랜드 2부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임대됐던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복귀, 첫 날부터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다만 손흥민은 국내에서의 개인 일정으로 인해 지난 12일, 뒤늦게 팀으로 돌아온 바 있습니다.

손흥민이 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할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미국 등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양민혁[출처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출처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한편 양민혁은 구단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가장 그리웠던 팀원이 누구였는지 꼽아달라는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답하며 선배와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달 말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토트넘은 8월 초 방한해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습다.

#손흥민 #양민혁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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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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