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 광주의 상가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행인들을 덮친 사고의 사망자가 모녀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 전경[경기남부경찰청 제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40대 여성 A씨가 하루 만인 오늘(8일) 오후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A씨의 딸인 10대 B양과 투신한 C양 등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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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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