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강 X 캡처][매기 강 X 캡처]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제작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연출을 맡은 매기 강 감독은 최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안녕 아미(ARMY), 사자 보이즈랑 콜라보 어때? 우린 준비됐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함께 게시된 게시글에는 방탄소년단과 사자보이즈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보이그룹이라는 설명도 포함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전역 후 진행한 첫 단체 라이브 방송에서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언급돼 관심이 더욱 고조됐습니다.

RM이 사자보이즈의 히트곡 ‘Soda Pop’을 흥얼거리자, 정국은 “그거 봤냐, 재밌더라”라고 언급했습니다.

[넷플릭스 X 캡처][넷플릭스 X 캡처]


이에 넷플릭스 공식 X 계정은 해당 장면을 리트윗하고,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조이의 흥분한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습니다.

더불어 계정 소개 글에 “2025년 7월 1일, 방탄소년단이 사자보이즈를 언급하다”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현재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OST 또한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열풍 속에서 전 멤버가 군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도 오는 봄 컴백을 목표로 7월부터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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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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