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물산이 다음 달 6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합니다.
2022년 여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대회입니다.
올해 참가자는 석촌호수 1.5km를 헤엄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릅니다.
안전을 위해 최근 5년간 대회 수영 기록이 없거나 처음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전날 사전 수영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수영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는 달리기 종목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23일 대한철인3종협회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이번 대회는 800명 모집이 당일 마감됐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되고, 종합 부문 남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스파이더 상품권이 주어집니다.
롯데는 석촌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꾸준히 벌여 지난해 수질 환경 기준 대부분의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회 당일 석촌호수에 설치한 물방울 등신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물방울 캐릭터가 호수 가운데로 나타나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돕는 흙공을 던지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수질 개선 노력을 통해 올해는 석촌호수가 더욱 맑아졌다"며 "도심 속 짜릿한 이색 스포츠 대회인 롯데 아쿠아슬론과 함께 활기찬 여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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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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