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수장으로 뽑힌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신의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하우스에서 열린 IOC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에게 올림픽 하우스 열쇠를 전달받는 상징적인 세리머니로 8년 임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우리가 앞으로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삶을 변화시키며, 오늘날처럼 분열된 세상 속에서 희망의 등불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올림픽 메달만 총 7개를 따낸 수영 스타 출신의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 3월에 열린 IOC 총회에서 제10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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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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