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SNS는 외교 공간… 공감과 신뢰의 기반 확장할 것"
이재명 대통령 X(트위터) 게시글[대통령실 제공][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를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X(트위터)에 게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언어 병기는 대통령이 순방에 앞서 '해외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관련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해 공개되었으며, 일본 이시바 총리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상호 존중 외교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 X(트위터) 게시글[대통령실 제공][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의 메시지에 일본 국민들은 "한일 관계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동아시아는 단결하여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는 댓글을 달았고, 이시바 총리의 메시지에 한국 국민들은 "앞으로 한국과 계속 좋은 관계로 지냅시다", "미래를 위해 서로 도와가며 지냈으면 합니다"라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고, 국민과 국민이 연결되는 소통형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언어_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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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를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X(트위터)에 게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언어 병기는 대통령이 순방에 앞서 '해외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관련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해 공개되었으며, 일본 이시바 총리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상호 존중 외교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메시지에 일본 국민들은 "한일 관계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동아시아는 단결하여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는 댓글을 달았고, 이시바 총리의 메시지에 한국 국민들은 "앞으로 한국과 계속 좋은 관계로 지냅시다", "미래를 위해 서로 도와가며 지냈으면 합니다"라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고, 국민과 국민이 연결되는 소통형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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