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의 박수 보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해 "책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18일)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축사하며 "책으로 축적한 지식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현대화됐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해 정부 예산 전액 삭감에도 시민과 독자들의 더 큰 성원으로 성황을 이룬 것은 무척 고무적"이라면서 "독자와 작가, 출판계가 함께 만나는 축제의 장이자 세계적인 문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평산책방 부스에는 문 전 대통령이 등장하자 관람객이 몰려들어 일제히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에 나서고 환호하는 등의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화답했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전직 또는 현직 대통령이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건 2013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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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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