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정부시에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1일) 경기 의정부 유세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리박스쿨이 김 후보 당선을 위해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그런 일은 근거 없이 얘기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에서 댓글을 누가 다는지도 모르는데, 리박스쿨이 댓글 다는지 알게 뭐냐"며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덧붙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막판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여러가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도 그런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 당론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말씀을 존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문수 #리박스쿨 #댓글 #단일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