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자유통일당 소속 구주와 후보가 오늘(18일) 사퇴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구 후보가 오늘 오전 사퇴서를 제출했고, 곧 제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투표용지에 구 후보 이름은 그대로 게재되지만, '사퇴'라는 표시가 함께 인쇄됩니다.

이로써 21대 대선 후보는 6명으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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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