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최근 식품과 외식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가 이를 완화하기 위해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달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농식품부는 앞서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1,200억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정부 할인 지원 대상은 국산 농산물 전 품목으로, 각 유통업체는 할인 품목을 지정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할인 품목은 업체 전단지와 매장 내 가격표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행사에서 소비자는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1주일에 1인당 2만원입니다.

농식품부는 "가정의 국내산 신선식품 구입비용 부담을 덜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을 시의성 있게 추진함으로써 민생안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산물 #할인 #밥상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