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에 이어, 대장동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은 5월 예정 재판 일정을 대선 이후인 6월 24일로 다시 잡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달 13일과 27일을 기일로 지정해둔 상태였습니다.
앞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 파기환송심을 심리하는 서울고등법원도 첫 공판기일을 당초 지정했던 5월 15일 오후 2시에서 대선 본투표 이후인 6월 18일 오전 10시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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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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