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발인사진제공 : 연합뉴스사진제공 : 연합뉴스


고 김새론 측이 오늘(7일) 다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고 김새론의 유족 측 변호사는 오늘(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함께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인"이라고 전하며 언론인만 참석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고 김새론의 유족은 해당 유튜브 채널과 함께 고인과 김수현의 미성년 교제 의혹을 제기해 왔고, 3월에는 같은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17살이던 해 김수현과 주고받았다는 문자 메시지 편집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생활 논란'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사진제공 : 연합뉴스사진제공 : 연합뉴스


둘 사이 교제는 성인이 된 이후 1년여였다고 밝혔던 김수현은 3월 말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라면서 폭로 과정에서 심정을 전하면서도 "하지 않은 일을 인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족과 폭로 유튜브 채널 운영자 등에 대해 1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늘(6일) 기자회견을 앞두고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허위 사실의 유포 및 확대, 재생산으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새론 #김수현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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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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