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으로 이탈한 손흥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준결승 첫 판에서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점했습니다.
토트넘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에 3-1로 이겼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인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선전을 이어가며 시즌 마지막 우승 희망을 키워갔습니다.
유로파리그 우승 여정에 파란불을 켠 토트넘은 오는 9일 보되 원정경기로 2차전을 치릅니다.
토트넘은 경기시작 38초만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히샤를리송이 머리로 띄워준 공을 존슨이 머리로 받아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토트넘은 전반 34분 매디슨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전반을 2-0으로 앞섰습니다.
후반 16분에는 로메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솔란케가 깔끔하게 성공해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습니다.
한편 발 부상으로 지난달 13일 울버햄프턴과의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5경기째 결장한 손흥민은 사복을 입고 경기를 지켜봤으며, 승리 직후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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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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