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은단의 '멀티비타민 올인원'이 기준치를 초과한 요오드 성분 검출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2월 10일로 표시된 1560 밀리그램 60정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방송인 유재석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국내 비타민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상품입니다.
이 제품에는 요오드 함량이 60마이크로 그램으로 표시돼 있지만, 실제 측정해본 결과 129.6마이크로 그램이 검출됐습니다.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보관 중인 소비자들에게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려은단 #유재석 #비타민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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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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