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날, 이탈리아 스포츠도 잠시 멈춥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열림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던 세리에A 34라운드 3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리에A는 교황이 선종한 21일, 예정된 33라운드 4경기를 모두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도 산하 경기단체에 26일 예정됐던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연기하고, 장례 기간 경기 및 행사 중에는 1분간 애도 시간을 가져달라 요청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10시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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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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