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했습니다.
강지용은 어제(22일) 세상을 떠났으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빈소는 충남 천안 동남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모레(25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강지용은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1학년을 마친 후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해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받으나 많은 기회는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 FC, 강원 FC, 인천유나이티드등 여러팀을 거쳤습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부천 FC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는데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올해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부부 갈등, 이혼 위기를 보여줬지만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갈등 해소 가능성이 보이는 부부로 평가받았습니다.
JTBC는 현재 ‘이혼숙려캠프’ 강지용 부부 편과 관련해 향후 방송 방향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지용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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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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