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손흥민, 조규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볼리비아를 완파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 평가전에서 후반 12분에 터진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1년8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조규성의 복귀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4호골을 올리며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역대 최다골 기록에 4골차로 다가섰습니다.

지난달 파라과이전에 이어 A매치 2연승을 거둔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서울에서 가나와 올해의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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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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