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지난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8일 만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저녁 9시 57분쯤 60대 남성 추정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실종자의 사망 판정은 오늘 밤 10시 4분으로 내려졌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늘 밤 8시 49분쯤 사고 현장인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는데요.
소방대원이 진입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실종자 주변에 얽혀 있는 철근 구조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매몰된 6명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 마지막 실종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작업허가서를 토대로 수색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물을 절단, 제거해왔는데, 철재 빔 등이 층층이 쌓여 있었던 만큼, 2차 붕괴 우려도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한편, 이로써 붕괴사고로 매몰된 7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울산화력발전소에선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내일 오전 10시 최종 현장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지난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8일 만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저녁 9시 57분쯤 60대 남성 추정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실종자의 사망 판정은 오늘 밤 10시 4분으로 내려졌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늘 밤 8시 49분쯤 사고 현장인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는데요.
소방대원이 진입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실종자 주변에 얽혀 있는 철근 구조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매몰된 6명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 마지막 실종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작업허가서를 토대로 수색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물을 절단, 제거해왔는데, 철재 빔 등이 층층이 쌓여 있었던 만큼, 2차 붕괴 우려도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한편, 이로써 붕괴사고로 매몰된 7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울산화력발전소에선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내일 오전 10시 최종 현장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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