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내일(15일)은 온화하겠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음 주 초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말도 토요일까지는 완연한 늦가을이 이어지지만, 일요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일요일 중부 곳곳에 약한 비가 지나는데, 비구름 뒤로 북쪽 대륙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온다는 예측입니다.
월요일 아침 중부 일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곤두박질하겠고, 한낮에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은 찬 공기가 추가로 밀려와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17일에 북서풍이 강하게 내려오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서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11월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고요."
강추위와 함께 충청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륙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건너면서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발달하는 것입니다.
영하권 기온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목요일부터 예년의 11월 중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편집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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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주말인 내일(15일)은 온화하겠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음 주 초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말도 토요일까지는 완연한 늦가을이 이어지지만, 일요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일요일 중부 곳곳에 약한 비가 지나는데, 비구름 뒤로 북쪽 대륙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온다는 예측입니다.
월요일 아침 중부 일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곤두박질하겠고, 한낮에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은 찬 공기가 추가로 밀려와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17일에 북서풍이 강하게 내려오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서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11월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고요."
강추위와 함께 충청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륙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건너면서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발달하는 것입니다.
영하권 기온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목요일부터 예년의 11월 중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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