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문 병원을 세워 약사와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2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챙긴 의료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다이어트 전문 병원을 세우고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의사와 마케팅 업체 대표, 약사 등 14명을 모두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5년 전부터 다이어트 약을 전문으로 처방하는 사무장 병원을 세우고 2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취한 범죄수익금 16억 3천만원을 기소전 추징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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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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