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이 지난 11일부터 오늘(14일)까지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연합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한 여러 척의 함정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도 이번 훈련에 투입됐습니다.

미국 항공모함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해상훈련이 열리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연합훈련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고, 한미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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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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