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대만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구단은 오늘(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었던 좌완 투수 왕옌청과 연봉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왕옌청은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이스턴리그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빠른 공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선수"라고 소개했습니다.

KBO는 2026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도를 도입해 기존 외국인 선수 정원과 별도로 아시아 국적 선수를 포지션에 관계없이 1명 더 영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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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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