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6학년도 수능시험이 조금 전 모두 끝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능이 끝난 시험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이 조금 전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을 끝으로 모두 끝이 났는데요.
잠시 뒤 뒤에 보이는 정문으로 학생들이 학교를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엔 4교시를 마친 학생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문을 나섰는데요.
학생들 역시 시험 전 굳었던 표정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한결 편안한 얼굴이었습니다.
수능 끝난 소감 어떨지 직접 들어보시죠.
<유미연·이동진·이창민/서울 서초구> "해방감도 많이 느껴지고 근데 한편으로는 또 공허감도 느껴지기도 해요. 후회는 없습니다."
반면 시험장에서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준우·최승연·최재원·강찬규/서울 송파구·강남구> "대한민국 수능이 쉬울리가 없죠. 비문학 쪽에서 많이 어려웠어요."
올해 수능에는 49만7천여 명이 응시했는데요.
1교시 결시율은 작년보다 낮은 9.4%를 기록했습니다.
입시업계는 올해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는데요.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배치해 변별력을 확보하려 했다는 평가도 내놨습니다.
기나긴 수험 생활을 버텨낸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묵혀둔 피로를 내려놓고 가족들과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양재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2026학년도 수능시험이 조금 전 모두 끝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능이 끝난 시험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이 조금 전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을 끝으로 모두 끝이 났는데요.
잠시 뒤 뒤에 보이는 정문으로 학생들이 학교를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엔 4교시를 마친 학생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문을 나섰는데요.
학생들 역시 시험 전 굳었던 표정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한결 편안한 얼굴이었습니다.
수능 끝난 소감 어떨지 직접 들어보시죠.
<유미연·이동진·이창민/서울 서초구> "해방감도 많이 느껴지고 근데 한편으로는 또 공허감도 느껴지기도 해요. 후회는 없습니다."
반면 시험장에서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준우·최승연·최재원·강찬규/서울 송파구·강남구> "대한민국 수능이 쉬울리가 없죠. 비문학 쪽에서 많이 어려웠어요."
올해 수능에는 49만7천여 명이 응시했는데요.
1교시 결시율은 작년보다 낮은 9.4%를 기록했습니다.
입시업계는 올해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는데요.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배치해 변별력을 확보하려 했다는 평가도 내놨습니다.
기나긴 수험 생활을 버텨낸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묵혀둔 피로를 내려놓고 가족들과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양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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