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명동을 중심으로 반중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찰청에 '관광경찰대' 조직 부활을 공식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오늘(13일) 연합뉴스TV에 "시위 등으로 인해 외래 관광객 안전이 우려돼 관광경찰대 재신설을 건의했지만, 경찰 측으로부터 조직 개편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경찰대는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들로 구성된 전담 조직으로, 지난 2023년 11월 인력 감축과 조직 효율화 등을 이유로 공식 해체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기동순찰대 특화 임무 부여 등의 형태로 기존 조직 내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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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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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찰대는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들로 구성된 전담 조직으로, 지난 2023년 11월 인력 감축과 조직 효율화 등을 이유로 공식 해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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